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6-20 오후 08:59: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울산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울산시 문화재자료’지정 예고
청룡암 소장‘묘법연화경 권1’,‘선원제전집도서’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08:5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울산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암(주지 종선스님) 소장 ‘묘법연화경 권 1’과 ‘선원제전집도서’를 울산시 문화재자료로 6월 5일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묘법연화경 권 1’은 1책으로, 표지에 묵서(墨書)로 법화경(法華經)’으로 표제(標題)를 쓰고 아래에 ‘원(元)’을 적었다.

현재 1책 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원래는 ‘원형이정(元亨利貞)’ 4책으로 제본되었음을 알 수 있다.

권말에 ‘융경육년임신이월일 경상도상주지사불산대승사개판(隆慶六年壬申二月日慶尙道尙州地四佛山大乘寺開板)’이라는 기록이 있어 1572년 경상도 상주 대승사에서 간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문의 서체는 조선 초기 명필인 성달생 서체계통의 판본이며, 본서와 동일한 대승사 간행본은 현재 고려대 만송문고와 동국대 도서관 2곳에 소장되어 있을 뿐 현존본이 남아있지 않다.

울산시 문화재위원회는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으로 귀중본에 해당하며, 현존하는 판본이 희소하여 문화재자료로 지정․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며, 본문에 묵서 구결이 남아 있어 조선전기 국어사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라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선원제전집도서’는 권말에 ‘1635년’이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과 연화질(綠化秩) 및 시주질(施主秩)이 수록되어 있고, 인출 및 보관상태도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비록 임진왜란 이후인 1635년에 간행된 것이지만 이보다 후에 간행된 1681년 운흥사판(雲興寺版)도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선례도 있으므로, 이 책 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여 앞으로도 보존․관리할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울산시는 30일간의 문화재자료 지정 예고 기간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자료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광역시 지정문화재 현황은 국가지정문화재 28건, 시지정문화재 118건으로 총146건이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전통주 및 천연발효식초 교육’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市 처분권한 환수 후 첫 특별단속“..
시민은 뒷전 영주시 실내수영장 민..
봉화군, 치수사업 추진평가 우수기..
한∙영 첨단소재 전문가 워크..
엄태항 봉화군수후보 긴급 기자회견
하동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시설 ..
새롭게~힘차게~다시 시작하자!
이상돈, 명지학원․명지전문대..
최신뉴스
청송군, 교복구입비 지원 혜택 받..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육장 협..  
동남권 관문공항, 국무총리실 이관..  
문경시, 도내 처음 촬영 인센티브 ..  
가야읍 당산마을 치매안심마을로 ..  
영주시 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상남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  
경상남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경북도, 경주시, 원전 후기전략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  
경북도, 포항 연구개발특구 유치 ..  
포항시 3대 어울림 문화축제 개막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영화『워낭소리』마지막 주인공 영..  
억지 춘양장터에서 만난 찾아가는 ..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상호: (주)영남도민일보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로 198 / mail: yndm1472@nate.com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