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8-24 오전 09:26: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울산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몸아리랑_아제아제 30일 대공연장 무대 올라
2017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수상 작품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8년 11월 27일(화) 19:1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안무로 제39회 정기공연 <몸아리랑_아제아제>를 무대에 올린다.

<몸아리랑_아제아제>는 ‘가자, 가자, 저 해뜨는 동산으로 가자’의미를 가진 반야심경의 한 부분에서 출발했지만 종교적인 측면보다는 존재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나(我)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내어 깨달음에 이르고자하는 작품이다.

무대는 표현양식을 극도로 축소시켜 담백한 무용수의 몸짓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생생한 연주를 들려주는 악사들은 무용수들과 적극적으로, 즉흥적으로 긴밀하게 호흡하면서 한국 전통 장단의 긴 염불과 불경소리, 무속적인 노래 비나리와 지버러쉬(Gibberish, 횡설수설)를 통해 인간 내·외면의 소리를 형상화한다.

특히 <몸아리랑_아제아제>는 ‘2017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이번 울산시립무용단이 그려내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해석과 기량에 전국 무용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 앞서 마련된 오픈리허설(11월 15일)의 한 관람자는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서 작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었던 건 무척 새로운 경험이었다.”면서 “무용수들의 디테일한 표정변화와 몸짓이 또 다른 언어로 소통을 이뤄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대공연장에서 의상과 배경을 갖추고 대규모로 펼쳐질 완성된 작품이 더욱 기다려진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아리랑의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하다는 의미와 랑(朗)은 즐겁다, 밝다는 뜻으로 ‘참된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해석하여 답답하고도 막막한 현실적 욕망에 대한 번뇌를 벗어던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내고 싶었다.”면서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의 집착과 연연에서 벗어나 공허함에 대한 이야기를 몸의 언어로 전달하는 이번 작품은 육안보다는 심안으로 바라보고, 깊이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춤꾼은 춤으로만 승부한다’는 홍은주 예술감독의 열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내는 울산시립무용단의 그동안 여정에 격려 박수를 보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VIP석 2만 원, R석 1만 원, S석 7천 원, A석 5천 원이며, 회관회원의 경우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전통주 및 천연발효식초 교육’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市 처분권한 환수 후 첫 특별단속“..
시민은 뒷전 영주시 실내수영장 민..
봉화군, 치수사업 추진평가 우수기..
한∙영 첨단소재 전문가 워크..
엄태항 봉화군수후보 긴급 기자회견
새롭게~힘차게~다시 시작하자!
영주시 풍기읍, 본인 차량으로 눈 ..
박완서 2018년 영주시장 출마선언
최신뉴스
상주시 허씨비단직물, 향토뿌리기..  
관아재 조영석 작품‘선유도’함안..  
경주시, 지역기업의 수출활로 뚫었..  
영덕군,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대구시, 지역스타기업과‘위기극복..  
전국최초 ‘물품선정 심사·심의제..  
문경시 관내 유아용품 생산업체 ㈜..  
경암서예회“경암연묵회전”회원전..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정..  
영천시민이 안전한 도시만들기, 감..  
경산여성새일센터는 달린다!! 여성..  
찾아가는‘레드서클 캠페인’으로 ..  
모차르트 최후의 걸작‘오페라 마..  
시민의 문화사랑방「천생역사문화..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상호: (주)영남도민일보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로 198 / mail: yndm1472@nate.com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