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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특이하고 맛도 우수한 영주 별사과 인기 만점
전국에서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모양 사과 당도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20년 10월 20일(화)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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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영주시에서 개발된 별모양의 미니사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주시에서만 생산되는 별사과는 ‘가을스타’라는 새로운 품종으로, 기존의 둥근모양 사과와 달리 별모양의 작은 사과로 10월 하순에 수확되며, 지난 2017년 5월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을 완료했다.

평균 당도가 17~18 Brix로 높으며, 아삭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인 별사과는 경도가 높아 유통과정에서 변질가능성이 낮아 상품화에 유리하며, 별모양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시각적인 흥미를 끌 수 있고 미니사과라 먹기도 편해 학교 급식, 행사용 소포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금년엔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많은 과일류의 당도가 낮고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별사과는 당도가 뛰어나고 상품성이 90%이상으로 기대가 높아 생산농가, 소비자, 유통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별사과는 일반사과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7.500/kg)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8~9월에 출하되는 다른 종류의 미니사과 품종과 출하시기가 겹치지 않아 가을 틈새시장 공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주에 별사과 재배는 6ha에 20여 농가(가을향기영농조합법인)가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2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해 영주시 특화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 사과 최대 주산단지인 영주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먹기 편하고 맛있는 별사과를 적극 홍보해 영주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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