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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영화인 집행위원 위촉식 열려
한국영화계의 1선 4명, 해외영와제 집행위원 2명 등 총 6명의 전문영화인 집행위원으로 합류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0년 11월 28일(토)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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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11월26일(화)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조직위원장인 김포시장 정하영의 ‘2020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영화제) 영화인 집행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하영 조직위원장은 재)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안상용과 김포시 문화관광과 과장 김정애, 집행위원장 조성륜이 참석한 가운데, 할마씨네토끼(주) 대표이사 장길황, 문화일보 전국구 부장 김구철, 독립영화협회 대표 낭희섭, 씨컬처 대표 박미경, 이상 4명과 해외영화인집행위원으로 헝가리의 치볼랴 칼먼(Kálmán Czibolya), 대만의 후이칭쳉(Hui Ching Tseng), 이상 2명, 총 6명을 집행위원에 임명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자발적으로 만든 영화제로, 마을공동체활동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지역집행위원과 각 행사별로 운영팀장을 맡고 있어 마을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획기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영화제다.

여기에 1선에서 오랫동안 영화계를 지탱해왔던 국내영화인 4명과 해외영화인 2명을 집행위원으로 영입해, 성공적인 유명 영화제들의 체계와 노하우를 도입하여 내용과 구성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더 크게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인 집행위원의 면면을 보면 앞으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영화배급사 할마씨네토끼(주) 대표이사 장길황은 2006년부터 8년간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을 역임했고, 현 고문이다.

제15대 대통령 취임식 공동연출, <제2회 부산국제 락 페스티벌> 총연출, 2002부산아시안게임 성화채화, 합화식 총감독, 부산국제영화제(2006 / 2007 / 2014 / 2015) 개폐막식 총감독, 2019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총감독 등 명연출가로 유명하다.

집행위원 뿐 아니라 제2회와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총감독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문화일보 전국구 부장 김구철은 1990년부터 31년 동안 언론계에 몸담고 있는 언론인으로, 문화일보 문화부 팀장을 거쳐 2019년부터 전국구 부장을 맡고 있다.

17년 이상 영화전문 기자로 칸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2019년 황금종려상 수상 등 한국영화계의 주요 장면들을 언제나 함께 해왔다.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운영위원, 경찰인권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등, 청소년영화제와의 인연도 깊다.

독립영화협회 대표 낭희섭은 한국영화인의 산실인 독립영화워크숍을 이끌어온 한국 영화계의 대부이다. 독립영화워크숍을 통해 류승완 감독(‘베테랑’연출), 강혜정 프로듀서(‘베테랑’, ‘베를린’등), 한준희 감독(차이나타운 연출), 임필성 감독(‘남극일기’ 연출) 이상근 감독(‘엑시트’연출), 안국진 감독(‘성실한 나라의 엘리스’연출), 최정열 감독(‘시동’연출) 등 수 많은 영화인을 배출했고, 30년 동안 2,000면이 독립영화 워크숍을 거쳐갔다.

또한 초창기 청소년영화제라 할 수 있는 고딩영화제(1998~2005) 집행위원장을 역임하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지남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씨컬처 대표 박미경은 20년 이상 영화계에 몸담고 있는 전문 영화인으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램팀장, 쿠바영화제 총괄기획, 환경영화제 프로듀서, 들꽃영화상 예심위원, 춘천영화제 프로그램 PD 등을 역임해왔고,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를 맡는 등 작년부터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 해왔다.

해외영화인으로는 헝가리의 영화제 [Zoom to Europe and Asia Express Festivals] 집행위원장 치볼랴 칼먼(Kálmán Czibolya), 세계적인 청소년 영화제작 무브먼트인 [시네마 스포츠]를 이끄는 대만 쿤샨대학의 후이칭쳉(Hui Ching Tseng) 교수등을 영입하여 국제영화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정하영 조직위원장은 “김포시는 전국에서 인구증가가 가장 빠른 도시로, 평균나이 39세의 젊은 도시다. 많은 젊은 부부들이 김포에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어린이·청소년의 교육과 문화적 소양을 넓히기 위한 교육콘텐츠가 절실하다.

어린이·청소년들이 전 인생의 토대가 되는 어릴 적 문화경험과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추억을 쌓지 못하게 되면, 정주의식이 자리 잡지 못하게 되고 애향심이 자라지 못해 결국은 고향에 머무르지 않아, 지역에서 기른 소중한 지역인적자원이 떠나간다.

어린이·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과 더불어 지역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고 어린이·청소년 그리고 어른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큰 문화축제의 장으로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만큼 적합한 것은 없다고 본다. ”고 말했다.

이어서 조성륜 집행위원장은 “김포시는 수도 서울과 접해있으며 동시에 북한과 접해있는 유일한 접경지역이다. 한강하구에 위치한 조강을 통하면 북한과 불과 800미터 거리다.

그동안 역사적으로 김포의 지역민들께서 분단으로 인해 많은 고통과 아픔, 그리고 지역개발에 대한 큰 차별을 겪었다. 문재인정부의 한반도 통일정책에 발맞추어 평화통일을 위한 첫걸음은 평화문화 조성과 평화교육이다.

영화와 미디어를 통한 평화, 인권, 환경, 공동체문화 등, 소중한 평화적 가치를 공유하기에 영화제는 최적의 문화콘텐츠이자 교육콘텐츠다.

어린이·청소년들이 김포가 지향해야 할 김포만의 평화문화를 역사적으로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며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어린이·청소년 문화번영과 평화교육의 축으로 역할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집행위원 4명은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김포지역 영상문화 확산을 위한 영화제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그라운드(수평 방식의 포럼)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그라운드를 포함해서 영화제의 다양한 행사는 김포마을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영화제는 코로나19 대책으로 7월부터 찾아가는 야외상영회 총 3회, 미디어교육포럼 총 5회(주제: 어린이미디어교육, 청소년미디어교육, 평화미디어교육, 뉴미디어교육, 콘텐츠교육), 마스터클래스 총 13회, 영화평론가학교 총 3회, 영화읽기지도자과정 총5회, 청소년영화제작캠프 총 1회, 시민영화제작캠프총 1회, 청소년ALL-NIGHT상영회 총 1회, 영상클래스 총 1회, 청소년영화로케이션지원 총 3회 등, 6개월에 걸쳐 전래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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