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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화군을 누비다.
분천역 산타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색봉송 연출
고기훈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12월 25일(월)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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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고기훈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봉화군 성화봉송이 지난 25일 성탄절과 함께 지구촌을 밝혔다.
인천에서 내려온 성화는 부산을 거쳐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도를 달려 경북으로 전해졌으며 영주를 거쳐, 경북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봉화군에서 봉송됐다.
봉화를 찾은 성화는 분천역 산타마을 개장식과 함께 이색봉송을 진행하였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봉화만의 특색이 담긴 성화봉송으로 전국적인 갈채를 받았다.
이색봉송(V트레인) 구간인 분천역 산타마을에서는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첫 번째 주자로 달리며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스파이더 봉송 구간에서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첫 번째 주자로 달리면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지구촌에 알렸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반짝이는 대형트리가 설치된 봉화군청 삼거리를 지나 봉화군청 잔디마당에서는 봉화만의 특색이 담긴 보부상 공연과 금잔디, 오로라, 신동 등 가수들의 성화봉송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성화는 26일 안동시를 거쳐 27일 구미시, 1월 1일 포항시, 2일 경주시에서 경북에서의 성화봉송은 마무리가 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 성화가 산타마을로 알려진 봉화군에 도착하여 의미가 뜻깊다”고 하며, “봉화군을 거쳐 안동시, 구미시, 포항시, 경주시 등 경북을 거쳐 남은 기간 동안 전국민과 함께 화합하며 성화를 평창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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