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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여행 시 콜레라 감염주의 당부
올해 4번째 해외 유입 콜레라 환자 발생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08월 09일(수)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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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필리핀(마닐라) 여행 후 입국한 여성이 올해 4번째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로 확인됨에 따라 동남아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발생우려에 따라 필리핀을 2017년 2월 10일 부터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먹는 물 섭취에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보통 2~3일(6시간 ~ 최대 5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갑작스런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로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 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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