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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임 김영록 농림부 장관에게 우박피해 지원 건의
복구비 지원단가 현실화·재해보험 대상 품목 확대 건의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07월 05일(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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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4일 취임식을 마친 후 첫 행보로 우박피해 현황을 살피기 위해 경북지역을 방문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피해농가 지원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박으로 농업재해보험 미대상 농작물(노지 수박,고추,호박 등)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현재 보험 미대상 품목으로 분류된 53개 농작물을 모두 보험 대상으로 포함 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자연재해는 농업인은 피해에 대한 귀책사유가 없음에도 피해지역 보험료 전체 요율을 인상하는 불합리한 제도(현재 시군단위 보험요율 적용을 면단위로 세분화·차별화된 요율적용 필요)를 재검토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복구비 지원단가 현실화, 농업재해보험금 농가부담 완화, 농업재해를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하는 입법화, 피해 농가 실질적 보상을 위한 특별지원 및 대규모 무이자 융자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장관은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우박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건의된 복구비 지원단가 현실화와 농업재해 보험대상 품목확대 등에 대해 관계 부처와 적극협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주시는 지난달 1일 내린 우박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부석면, 단산면 등 10개 읍면동 1537농가 1316ha(과수 1002ha, 밭작물 314ha)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산정된 재난지원금은 18억여 원으로 농약대, 생계지원, 대파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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