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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료작물 재배 확대로 한우경쟁력 강화 나서
호밀종자 채종포 운영, 트리티캐일 재배 성공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7년 06월 15일(목)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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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가 조사료 안정생산을 위한 사료작물 재배기술 지원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배합사료 비중을 낮추고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조사료 생산 비중을 높이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국립종자원과 협력해 지역에 적응성이 강한 호밀을 안정면 내줄리 종자채종포에서 재배·수확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전량 종자로 이용하고 있다.

시가 재배기술 지원한 안정면 김제섭 씨(60세)는 2ha 논에 호밀종자를 작년 10월에 파종해 올해 5월 6.5톤을 수확했다. 전량 국립종자원의 종자인증에 합격했다. 32ha 논에 파종 가능하다. 호밀 수확 후에는 조생종 벼를 심어 2모작 재배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빵밀과 호밀의 잡종으로 육성된 트리티캐일 품종 수확에도 성공했다. 소흑맥이라고도 불리는 품종으로 생산량은 1000㎡당 4000kg정도다. 늦은봄에서 초여름에 수확이 가능해 국내에서도 사료작물로 이용을 연구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조사료 확대재배가 축산농가의 생산효율 증대와 경영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사료작물의 적기파종을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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