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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탄산 등반』으로 숲 체험
- 자연녹색체험교육 -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6년 10월 12일(수)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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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 영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실경) 친구들이 10월 12일(수) 유치원 뒷산(철탄 산)을 등반하며 숲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본원은 유치원과 인접해 있는 뒷산에 매월 1회 등반하여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발달과 유아체력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주 철탄 산에 도착하자 높은 가을 하늘이 유치원 친구들을 반겨주었다. 유아들은 산을 오르는 동안 떨어진 도토리를 주우며 “선생님 도토리 주워 가고 싶어요.”라는 말에 “안 돼! 다람쥐 먹이야. 선생님 맞죠?” “ 도토리는 청설모와 다람쥐들을 위해 3개씩만 주워서 가야해”라며 재잘거렸다. 재잘거리는 유아들의 이야기를 반기듯 청설모들이 분주하게 나무를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고“선생님 청설모가 날개를 펴고 있는 것 같아요.” “청설모 정말 빠르다.”라고 했다.
또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을 바라보며 “선생님! 나뭇잎이 너무 예뻐요.” “하늘이 가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라고하기도 하고, 동그란 모양의 버섯을 발견하고 “이건 풍선버섯 같아요.”라며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유아들은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선생님! 성재까지 가기 싫었는데 올라가보니 공기도 맑고 기분도 좋아졌어요.” “선생님! 힘들기는 했지만 정말 기분이 좋아요.”하며 뿌듯해 하는 유아들도 많았고 교실에서 후속활동 ‘철탄산 등반’동시를 지으며 시인이 되어보기도 했다.
교실에서의 수업과 달리 유아들의 눈빛은 초롱초롱 반짝였고 유아들의 활기찬 모습과 행복 해 하는 유아들을 보며 자연이 최고의 교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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