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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경산복숭아연구회 내년농사 준비
- 경산복숭아의 명품화에 이바지할 터
박정미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9월 08일(목)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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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박정미 기자 = 올해 복숭아농사가 채 마무리되지도 않은 지금, 벌써부터 내년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경산지역 복숭아재배 농업인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경산복숭아의 이미지 개선과 명품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는 경산복숭아농업인연구회(회장 최재원)가 내년 농사에 대비하여 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복숭아 가을전정 등 수확 후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에는 6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올 초 경산복숭아농업인연구회의 연간 활동계획에 의한 자기주도적인 학습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현장 영농경험이 풍부하고 복숭아 재배의 민간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최재원 회장으로부터 가을전정을 비롯한 수확 후 과원관리 요령에 대한 자세한 이론교육이 이루어 졌다.
이어서 진행된 현장 실습교육은 자인면 원당리에 위치한 이종원 회원 농장을 포함하여 3곳에서 이루어 졌으며 최재원 회장이 각각의 재배포장 여건에 맞는 수형구성 방법과 가을전정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시연해 보임으로써 현장교육에 참관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이번 교육은 가을전정, 병해충 방제 등 복숭아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을 지역농업인들에게 재인식시키고 안정적인 수세관리를 통한 품질고급화로 생산과잉 시대에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경산복숭아의 명품화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복숭아 수확작업이 완료되면 후속관리를 소홀히 하는 농가들이 많은데 복숭아는 9월이 되면 신초의 대부분이 생장을 멈추게 되며 이때부터 낙엽기까지는 내년도 생육에 이용되는 저장양분이 축적되는 시기로 가을전정을 통해 수세안정에 힘써야 내년도 결실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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