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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해군과 합동 외국어선 화재 진압에 나서
중국어선 조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30일(화)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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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29일 오후 6시 30분경 인천 대청도 남서방 37마일(68.5km)해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300톤급 중국어선 1척을 해군과 합동으로 긴급 구조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오후 2시 33분경 해군함정으로부터 중국어선 1척이 화재가 발생하였다며 인천해경 상황실 경유 태안해경 경비함정에 구조요청이 들어왔다.
구조요청을 접수한 1,500톤급 경비함정은 현장으로 이동 중 화재 중국어선 A호(300톤급, 승선원 18명, 철선)의 선장과 교신 선원 전원이 인근 중국어선으로 피신했다고 교신했다.
오후 3시 20분경 먼저 도착하여 소화 작업 중인 해군함정과 함께 소화포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 불길이 보이자 않아 오후 3시 50분경 해경대원 4명이 화재선박 진입 기관실 내부 소화 시도하였으나 다시 불길이 높아져 철수 소화포로 화재 진압 시도하였다.
오후 5시 25분경 기관실 내 불꽃이 보이질 않아 다시 A호의 내부에 해경 대원 5명을 투입해 남아 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오후 6시 3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다.
A호의 피해 상황은 조타실과 기관실이 전소됐었으며, 승선원 18명은 인근 어선으로 대피해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진압이 완료 된 중국어선은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하여 같은 선단이 중국으로 예인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변 가까운 선박과 해경에 구조요청을 하고, 침착하게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선을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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