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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국문본 소설「설공찬이」제작 기원제 열려
- 20일, 상주시 쾌재정에서 시민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
김옥순 기자 / kos1206@daum.net 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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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옥순 기자 = 상주시에서는 20일 오후 3시 이안면 가장리 쾌재정에서 상주거리문화예술단과 극단인형인이 주최하고 사단법인경상북도예술복덕방, 화연문화예술교류센터가 상주시의 후원으로 주관하는「설공찬이」제작기원제가 100여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설공찬이」는 조선시대 난재 채수가 상주 이안면 ‘쾌재정’에서 지은 「설공찬전」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본 소설이다. 「설공찬이」는 경상북도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소설로 상주 이야기자원을 국내외로 확산시킬 수 있는 주요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이날 기원제는 제작에 참여하는 전문 예술가들의 소개와 기원을 위한 음악제가 중심을 이룬다. 「설공찬이」의 제작은 시민과 협력하여 이뤄진 협력형 작품으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작품의 극작을 맡은 이 시대 대표적인 희곡작가 최창근씨도 함께 할 예정이며, 연출을 맡은 유성균씨는 “「설공찬이」는 유럽의 문예 부흥을 이뤄냈던 단테의 ‘신곡’에 버금가는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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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기자 kos1206@daum.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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