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8 14:40: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려시대의 두 역사가‘일연’과‘김부식’을 한자리에서 만나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역사의 라이벌을 주제로 특별전 열려
박정미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5년 11월 17일(화) 16:3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박정미 기자 =  내우외환의 시기였던 고려 중기, 고려조정에서 김부식을 포함한 11명의 편찬자를 두고 제작된 ‘삼국사기’와 승려 일연과 그의 제자들이 참여하여 완성한 ‘삼국유사’를 라이벌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한 특별기획전시 “일연 VS 김부식”전이 오는 20일부터 다음해 1월 24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김부식(1075-1151)과 일연(1206-1289)은 각기 유교적 합리주의 시각의 ‘삼국사기’ 와 일반 백성의 생활상 및 불교적 시각이 담긴 ‘삼국유사’ 를 저술한 고려 중기의 역사가이다. 출신지역이나 신분, 삶 자체가 달랐던 두 역사가가 남긴 역사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대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귀중한 기록유산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국보 제306-2호 ‘삼국유사’(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와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경주 옥산서원 소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일연과 김부식의 관련 유물 150여점과 故이만익 화백의 ‘삼국유사’를 모티브로 한 판화 10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김해경 박물관장은 "내우외환이 겹친 고난의 시대 고려 중기 이후에 태어나 각각 최고관료이자 유학자, 국사(國師)이자 불교학자로서 이름을 떨친 김부식과 일연이 같은 시대의 역사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차이와 공통점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이번 “일연과 김부식”을 시작으로 “원효와 의상”, “설총과 신라 유학자” 특별전을 연차적으로 기획하여 역사의 라이벌적 관점에서 삼성현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박정미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경주경찰서, ‘이상동기 범죄 ZERO’선언... 대규모..  
경산경찰서, 강력범죄 선제적 차단 위한 ‘민·경 합동 특..  
가족과 함께하는 영천시 아이행복 통합페스타, ‘뜨거운 호..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나도 꼬마 화랑!’ 한복 체험 공..  
사천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 실시..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어선 인명피해 저감 위한 ‘현장 ..  
천년의 향기 범어사, 부산 소방이‘안전의 등불’로 지킨다..  
2026년 재경예천군민회 군민의 날 및 회장 취임식 개최..  
경남교육청, ‘2027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구미경찰서·자율방범대, 범죄예방 합동순찰 실시로 주민 불..  
영주경찰서, 흉기·강력범죄 예방·대응 대책회의 개최..  
영주경찰서, 바른 생각 365 청렴 인권 여정..  
봉화교육지원청, 수업을 가장 맛있게 요리하다!..  
영주시의회, 2026년 제3회 청소년의회 운영..  
체감온도 38도 이상 시 폭염중대경보로 옥외작업 중지..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