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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궁사들 함께 모여 활쏘기 시연 펼쳐...
국가별 다양한 활과 화살로 볼거리 제공
김옥순 기자 / kos1206@daum.net 입력 : 2015년 10월 16일(금)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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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메인무대에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세계 11개국 시연단의 글로벌 활쏘기 시연과 관람객들과 사진촬영 등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개막한 예천세계활축제에 참가한 몽골을 비롯한 부탄, 터키, 폴란드, 미국, 일본, 중국, 스리랑카 궁사 등 11개국 18명의 궁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시위를 당기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시연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각 나라의 신기한 활과 전통복장을 한 궁사들의 화살이 과녁에 꽂힐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다.
다양한 글로벌 시연단의 복장만큼이나 생김새도 각양각색인 세계의 전통 활들이 선 보였다. 약 50cm정도의 작은 활에서부터 양팔을 벌린 넓이만한 활,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커다란 활까지 저마다 생김새도 다르고 화살도 그 모양이 다양하다.
활마다 특색 있고 재미있지만 단연 인기를 끄는 것은 부탄의 활쏘기 시연이었다. 큰소리로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는가 하면 과녁에 명중시키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쇼맨십은 관중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축제관계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축제장에 발걸음을 많이 해 주셔서 축제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글로벌 활쏘기 시연은 축제 기간 중 매일 1회 축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활 축제에 참가한 11개국의 활 관계자들은 활쏘기 시연 외에도 축제장을 다니며 관광객과 사진을 촬영해 주기도 하고 국제 문화부스를 운영하면서 각국의 활 문화를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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