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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할미·할아비 바위 고립객 2명 구조 성공
저조 때 관광을 위해 입도했다 만조로 고립되어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02일(금)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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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2일 태안군 안면읍 소재 할미·할아비 바위에서 만조로 고립된 관광객 2명을 긴급 구조했다.
2일 박모씨(남, 25세) 등 2명은 저조 때 할미·할아비 바위에 입도하여 관광을 하던 중 물이 차오르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만조로 고립되어 오후 4시 23분경 충남 119 경유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안면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자율구조선에 구조 지원을 요청하였다.
방포출장소장(경사 김재술) 등 2명을 태운 민자선 S호가 오후 4시 46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고립객 안전 및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을 확인한 후 S호가 바위에 접근하여 구조를 완료하였다.
오후 4시 50분경 S호는 방포항에 입항하였으며 고립객 2명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간조 시에 섬에 입도하였다가 만조로 인해 나오지 못하고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며 “이럴 땐 만조가 되기 1시간 전에 알람을 맞춰 놓고 알람이 울리면 주위를 확인 한 후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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