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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내 투묘중인 부선에서 화재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3일(화)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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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1시 28분께 창원시 봉암동 성동조선소 앞 300미터 해상에 투묘중인 부선(639톤, 부산 J해운 소속) ‘D’호에서 불이나 긴급 출동한 창원해경 경비함정 등에 의해 진화됐다. 창원해양경비안선서(서장 김효민)에 따르면 해안가를 순찰 중이던 마산안전센터 순찰팀에서 초기 화재사실을 발견하여 해경상황센터는 경비정과 순찰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마산소방서에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 경비정과 마산 소방정은 합동으로 부선 ‘D’호에 올라타 경비함정내 소화호스를 이용해 인명피해 없이 3일 오전 0시 36분께 화재진압에 성공했다.
이 사고로 ‘D’호의 갑판과 외부 발전기(10마력), 배전반, 선실이 전소 되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불이 난 ‘D’호는 지난 2월 28일 마산항으로 들어와 선박용 엔진을 선적 후 오늘 거제 삼성중공업으로 가기 위해 김모(62)씨가 혼자 부선에서 관리 중에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순찰중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므로서 ‘예방 순찰’의 중요성이 한 번 더 부각되는 사례였다“고 말했다.
창원해경은 부선 ‘B’호의 선실에서부터 연기가 났다는 ‘B’호 관리자 김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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