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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픈데 병원 동행이 어렵다면? 영주시가 함께합니다
‘모이소’ 앱으로 간편 신청…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무료 제공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26년 09월 18일(금)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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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창기 기자 = 영주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해 자녀의 병원 진료에 직접 동행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를 대신해 영주시가족센터 전담인력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또는 가정에서 아동을 인수한 뒤 영주시 소재 병의원까지 동행해 진료를 지원하고, 진료가 끝난 후에는 보호자가 지정한 장소까지 안전하게 인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보호자가 자녀의 갑작스러운 병원 진료에 직접 동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4세(2022년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감기·복통 등 가벼운 질환에 대한 진료와 약 처방을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오전 1회와 오후 2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에 회원가입한 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 등 실제 진료에 드는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김은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직장이나 개인 사정으로 병원에 함께 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며 “필요할 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 방법과 이용 대상,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가족센터(☎ 054-638-54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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