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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리 여우휴게마당, 주민과 함께 만든다
영주시, 주민설명회 개최…주민주도형 운영 기반 마련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26년 07월 03일(금)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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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 창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삼가리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삼가리 여우휴게마당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삼가리 여우휴게마당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을 투입해 국립공원 인접 지역인 삼가리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임무석 의원과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 △야영장 조성계획 △주민주도형 야영장 운영을 위한 주민교육 방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날 제시된 주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이달 중 여우휴게마당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야영장 운영을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단순한 관광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주도형 관광 기반을 구축해 지역 소득 창출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삼가리 여우휴게마당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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