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창기 기자 = 영주시는 지난주 잇따라 개최된 ‘제28회 전국사이클대회’와 ‘2026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 영주시가 후원한 ‘제28회 전국사이클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18세 이하부, 15세 이하부로 나뉘어 종목별 트랙 경기로 진행됐으며, 특히 18세 이하부에서는 영주제일고등학교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영주제일고 윤석현 선수는 독주경기와 경륜경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김세원 선수도 제외경기에서 1위에 오르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김국영·성윤건·윤석현 선수는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했다.
15세 이하부에서도 지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영주중학교 이윤호 선수는 1Lap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동산여자중학교 이은진 선수는 같은 종목에서 3위에 올라 지역 사이클 꿈나무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 ‘2026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지난 16일 영주댐 일원 도로에서 펼쳐졌다.
대회는 영주호 오토캠핑장을 출발해 영주댐과 영주호 둘레길 12km 구간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됐으며, 선수 기량에 따라 R리그와 S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R리그 59.8km 코스에는 270여 명, S리그 84.2km 코스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준 높은 레이스를 선보였다.
대회 구간 곳곳에는 영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연합회, 영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배치돼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특히 영주경찰서의 철저한 교통 통제로 선수들은 차량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TKOT 팀 소속 올리비에(Olivier Leroy) 선수가 R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S리그에서는 ENGINE11_HOMEBIKE 팀의 오종원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TKOT 팀이 R리그 1위, ENGINE11_HOMEBIKE 팀이 S리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연이어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이클 선수와 동호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이클대회 유치와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사이클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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