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고 기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향 봉화 소규모 학교 이음 한마당」 사업을 통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및 공동 교육활동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5월 15일(금) 춘양면 생활체육관에서 춘양중학교, 춘양중학교서벽분교장, 물야중학교, 소천중학교 4개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하는 ‘4개교 연합 사제동행 체육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로 인해 제한될 수 있는 학교 교육활동의 한계를 넘어,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스승의 날과 연계하여 운영되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협동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속감과 연대감을 키웠고,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과 협동심,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운영한 춘양중학교서벽분교장 임○○ 교사는 “학교 규모는 작지만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며 “이번 연합 체육한마당이 학생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소규모학교는 단순히 학생 수가 적은 학교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교육의 강점이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과 다양한 연합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봉화형 교육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체육한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예술·체육·진로·체험 중심의 다양한 연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농산어촌 학교 교육력 강화와 학생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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