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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지수」 전국 2위, 특·광역시 1위 달성!
또한, 그간 시가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 올해도 현장 밀착형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6년 01월 05일(월)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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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라밸 주간 기념식 및 우수기업 선정(2025.11.)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가점을 포함해 부산이 전국 2위, 특·광역시 1위를 차지하며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도시로 다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고용노동부(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위탁)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가점 등 5개 영역 25개 지표를 분석해 201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시는 최초 발표부터 지속적으로 순위권(1~3위)에 머무르며 ‘워라밸로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부산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2024년(2023년 기준) 잠시 중위권에 머문 후 각고의 노력 끝에 2025년(2024년 기준)에는 2위를 탈환해 다시 순위권에 진입했다.

부산의 2024년 기준 일·생활 균형 점수는 73점으로, 지역별로는 전남(75.6점), 부산(73점), 서울(72.8점) 순으로 높다.


시는 2017년 기준 39.5점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이며, 이번 점수는 전년 대비 최대의 상승폭(+7.7점, 2023년 65.3점)을 기록했다.

이는 부산 기업의 초과 근로시간, 유연근무제 도입·이용률, 휴가 사용 일수 지표 개선에 힘입어 '일' 영역에서 2023년 기준 전국 15위에서 2024년 기준 전국 1위로 큰 폭의 상승을 이끈 결과다.


부산 기업의 2023년 대비 2024년 세부 지표별 점수는 ▲초과 근로시간 부문은 1.7점에서 2.3점으로 ▲유연근무제 도입 부문은 1.2점에서 2.5점 ▲이용률은 3.1점에서 4.8점 ▲휴가 사용 일수는 1.1점에서 2.3점으로 증가했다.

또한 시는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영역 모두 각각 중위권 이상(6~1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 '가점' 영역은 만점을 획득했다.
*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 가사근로자 고용개선지원 조례, 지원사업 운영, 홍보 등 평가

시는 그간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시는 2018년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시 본청에 전담 조직과 일·생활 균형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행정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2025년)에는 일·생활 균형 문화가 기업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소규모 기업 대상 일·생활 균형 제도 및 지원사항 집중 홍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의 기업 맞춤 상담(컨설팅) ▲워라밸 직장교육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기업 장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2개사) ▲워라밸 우수기업 선정(5개사) ▲기업·직장인 응원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또한 시는 워라밸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내 일·생활 균형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워라밸 주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워라밸 주간에는 기념식과 토론회(포럼)를 시작으로 영화 관람, 요트 체험 등 가족 및 직장동료와 함께하는 시민 체감 행사 등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도 계속해서 일·생활 균형이 확산할 수 있도록 소규모 기업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부산 지역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설명회'와 같은 현장 밀착형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일·생활 균형 제도에 대한 홍보와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중소기업에도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위한 상담(컨설팅)을 확대하고 인증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기업·임직원 혜택(인센티브)도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시가 지역의 워라밸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정책 개선을 위해 힘써, '일·생활 균형 행복 도시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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