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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전국 비보이대회 성황 개최….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
예선 거친 16개 팀 무대 올라, 1대1·3대3 베틀 통해 열띤 경합 펼쳐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23년 08월 13일(일)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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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비보이 대회 시상하는 모습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홍 인환 기자 = 지난 12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포항 전국 비보이대회」가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올해 중국 항조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 댄스’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붐을 맞고 있는 가운데 포항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대회가 개최돼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비보이 출신으로 전국적인 관련 행사에서 최고의 입심을 자랑하는 제리(Jerry)가 사회를 맡고, 유럽 무대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DJ 최재화(WRECKX)가 다이나믹한 음악을 연출한 가운데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등 굵직굵직한 대회의 심사를 맡아온 비보이 출신의 김헌준(SKIM), 조성국(BEAT JOE), 이강현 (TRACK)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대회의 공신력을 드높였다.
특히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참여하는 가운데 1대1 브레이킹 베틀과 3대3 브레이킹 베틀 등 2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지원한 100여 팀이 영상을 통한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각 종목당 8개 팀이 펼치는 8강 결선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대1 브레이킹 베틀 우승팀에 100만 원, 3대3 브레이킹 베틀은 우승팀에게 300만 원 등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결선에서 개인 실력을 뽐낸 1대1 브레이킹 베틀에서는 「주티」(Zooty Zoot, 서울)가, 치열했던 3대3 브레이킹 베틀에서는 「진조크루」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결선에 앞서 참여하는 팀들이 비보이 문화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시민 등 관람객들에게 ‘브레이크 댄스’를 소개하고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장성동의 이승훈(16) 군은 “브레이크 댄스가 재미있고 열정적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직접 보고, 따라 해보니까 이유를 알 것 같다.”라면서 "좀 어렵기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계속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문화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비보이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활력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비보이 종목의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포항을 홍보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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