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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국보‘하회탈 및 병산탈’안동으로 돌아온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1년4개월 과학분석·보존처리 마쳐
김진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5일(일)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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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진규 기자 = 국보 하회탈과 병산탈이 2021년 8월 13일부터 2022년 12월까지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이하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과학적 분석과 보존 처리를 마치고 26일 안동으로 돌아온다.
안동시는 지난 2017년 12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있던 하회탈과 병산탈을 안동으로 전격 환수했다.
환수한 문화재는 하회탈(9점), 주지탈(2점), 병산탈(2점)을 포함해 탈놀이에 필요한 소도구 등 총 8건 20점이다.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환수한 문화재를 지난 2018년 5월 21일부터 박물관 1층에 새롭게 마련한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왔다.
하지만 2020년 국가지정문화재 정기조사 결과, 하회탈 11점과 병산탈 2점에서 일부 손상이 확인되어 2021년부터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자리를 옮겨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보존처리는 하회탈과 병산탈이 국보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하였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는 X선과 CT촬영 등 방사선 조사를 통해 하회탈과 병산탈의 안료 들뜸현상과 박락, 목재 균열이 확인되어 3개월간 세척을 마친 뒤 손상 부위 접합과 표면 안정화를 진행하였다. 과학적 분석과 자세한 보존처리 결과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밝힐 예정이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하회마을보존회와 협의하여 국보 하회탈과 병산탈을 순차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되, 항구적인 보존과 훼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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